파워풀하면서도 상큼하고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발랄한 반전 매력으로 패들을 사로잡은 걸그룹이 있다. 지난해 12월 데뷔한 신인걸그룹 소나무(SONAMOO, 수민 민재 디애나 나현 의진 하이디 뉴썬)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쿠션(Cushion)' 활동을 마무리한 소나무는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번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소나무는 데뷔 음반 타이틀곡 '데자뷰'로 강렬한 걸스힙합을 보여준데 이어 올 여름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쿠션'으로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이 같은 행보는 소나무에게 '파워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안겼다. 이게 끝은 아니다. 소나무는 후속곡 '빙그르르'를 통해 레트로 걸로 변신, 여대생 같은 상큼한 매력까지 보여줬다.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 했지만 소나무 멤버들은 아직도 배고프다고 말했다.
"역주행은 어떻게 하나요? 저희도 역주행 하고 싶어요. 하지만 조급해하면 안 될 것 같아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제 후속곡 '빙그르르' 활동도 마무리 했지만 더 많이 연습해서 컴백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에요. 저희 소나무를 친근하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