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할 때 필수품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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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 에스쁘아 듀이 페이스 글로우
어머니가 파운데이션이 너무 뻑뻑하다고 하셔서 사드린 뒤, 너무 만족해하셔서 제것두 하나 더 사게 됐어요.
은은한 펄감이 있는 연한 핑크색의 묽은 제형인데 로션같이 발리고, 끈적임없이 적당한 유분이 있어 건성피부에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에요. 유분으로 인해 번들거린다기보다는 윤기있어보이는 광채피부로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 전단계에 바르는 것보다 섞어 사용했을때 효과가 더 뛰어나요. 섞어 바르면 화장도 밀리지않고 밀착력있게 잘 발리고 펄이 들어있는 제품이지만 모공부각 전혀 없어요.
색조화장품 단독으로 바를때보다 얼굴톤도 밝아보이는 것 같아요.
앙증맞고 예쁜 펌핑용기의 베이스 제품이라 위생적으로 사용가능합니다.
저는 건성피부라서 요즘 유행하는 촉촉한 쿠션팩트도 바르면 각질부각되는데, 이 제품을 먼저 바른 후 사용하면 절대 들뜨지 않아요.
값비싼 페이스오일이나 펄베이스 보다 손이 더 많이 가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