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웹드라마 '연금술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걸그룹 카라의 허영지가 갓세븐 잭슨에 대해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허영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SBS '룸메이트'에 함께 출연한 갓세븐 멤버 잭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허영지는 '잭슨이 남자로 보일 때가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잭슨이 예민한 면이 있다. 귀엽다고 하면 기분 나빠한다"며 "자신은 '상남자'라면서 가끔 오빠 같은 든든한 행동을 할 때가 있다. 무거운 짐을 들어주고 챙겨주고 그런 모습들에 감동 받는다"라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혹을 품게 했다.
그러나 그는 "정말 잠깐이다. 남자가 아니라 정말 동성 친구로 좋다. 연인으로 이어질 확률은 없다"고 덧붙여 의혹의 싹을 잘랐다.
한편 웹드라마 '연금술사'는 오로지 취업과 성공을 위해 연애금지를 외치는 대학동아리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5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 된다.
여주인공으로 낙점된 카라의 허영지는 오직 연애의 로망으로 가득 찬 대학 신입생 오영지를 연기한다. 예능에서 특유의 밝은 성격과 허당 이미지를 선보인 혀영지는 빈틈투성이의 사랑스러운 스무살 오영지와 싱크로율 100%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