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면 길겠고 짧다면 짧은 인생 살아왔건만
이것만큼 또힘든게 어디있을런지
친구에게 하소연을해도 이답답한 울분이 풀어지지 않는 이마음때문에 너무힘들다
나도 똑같은 사람인건지.. 사람은 사람으로 잊어진다는게 맞는거 같기도하면서 너무 싫은 말이다
대게 나도 똑같은 사람처럼 사는건지..
헤어졌어도 어떻게 지내나 궁금한 내마음때문에 페이스북만 들릭날락..
하지만 그녀 곁엔 누군가가 있네.. 너무싫다
내가 그 남자보다 못한건지 계속 보고 비교하게되고 내가 어디가 모자른건지 뭐가 잘난건지..
어차피 만날 인연이라면 만나는거겠지 라는 생각을 갖고 살아가고 인연이 있다고 굳게 믿고 살아가는데 이번일만큼은 어떤일보다 너무 힘들다..
속에선 울화가 치밀고 밥이 넘어가겠거늘.. 속은 토할거같고 기력도 안생기네..
이또한 나한테 닥친 시련도 이겨내라고 나한테 주신거 같은데 피할수 없다면 받아들이고 정면돌파 할수밖에 없는 내가 잘할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또한 지나면 악랄하게 냉정하게 받아들이고 더 성숙해져있겠지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힘들고 아프다.. 치유할사람은 내곁에 없고 나혼자인데 솔직히 정말 너무 힘들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