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C들이 밥을 못 먹어서 운 적이 있다고 들었다고 운을 떼자, 솔지는 “데뷔 초 회사가 다이어트를 심하게 시켰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풀만 주면서 살을 빼라고 하니까 노래도 밥심으로 하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화장실 가서 되게 많이 울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이 요즘은 바빠서 살찔 겨를이 없지 않냐며 좋아하는 야식 메뉴가 뭐냐고 질문을 던졌다. 솔지는 “멤버들하고 닭발, 불족발 좋아한다”며 화색을 보였다. 이에 신동엽이 “야식이 아니고 안주 개념 아니냐” 말하자, 솔지는 “좋아하는 친구들은 조금씩 (마신다). 성인이기 때문에”라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